
이틀 전에 주황색 한복 피카츄가 9월 18일부터 종로·중구 일대에 먼저 풀린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엔 어디서 잡으면 좋을지 구체적인 장소 하나가 추가됐어요. 서울시가 13일 서울시청 지하 1층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에 포켓몬고 현장 부스를 차린다고 발표했거든요. 기간은 축제와 똑같이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고, 행사 이름은 2026 피카츄의 가을 소풍이에요.
트레이너 입장에서 핵심은 이 부스 안에서 게임에 접속하면 주황색 한복을 입은 피카츄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서울시청이 중구에 있으니 초반 출현 구역과도 딱 겹치는 위치예요. 날씨가 궂거나 해가 진 뒤에도 실내에서 편하게 들를 수 있다는 게 광화문·명동 거리를 헤매는 것보다 나은 부분이고요.
게임 말고도 볼거리를 꽤 채워 넣었어요. 갤러리 곳곳에 포토존과 체험 공간이 들어서고, 을지로입구역 쪽 통로에는 한강버스나 손목닥터9988 같은 서울시 정책을 소개하는 전시가 함께 열려요. 시민 참여 이벤트도 같이 운영된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가도 심심하지는 않을 구성이에요.
공연 일정은 미리 체크해두시는 게 좋아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추석 연휴와 개천절·한글날 연휴에 퓨전국악이나 풍선쇼 같은 가족 공연이 열리고, 10월 9일 한글날에는 대중음악 공연과 마술쇼로 꾸민 피날레 무대가 준비돼 있어요. 다만 추석 당일인 9월 25일은 문을 닫으니 그날은 헛걸음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정리하면 서울 도심에서 한복 피카츄를 노린다면 시청 지하 서울갤러리를 동선에 넣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주말 오후에 공연 시간까지 맞춰 가면 게임과 나들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겠네요.
(네이버 뉴스 검색 기반 정리,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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