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시리즈가 태극마크를 달고 선수촌에 들어갔어요.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29일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는데, 여섯 종목 가운데 포켓몬 유나이트가 포함됐거든요. e스포츠 대표팀이 진천선수촌 생활을 경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이번 입촌 훈련에 함께한 종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뿌요뿌요 챔피언스, e풋볼, 그란 투리스모 7, 포켓몬 유나이트, 제5인격 여섯 개예요. 선수단은 모두 22명인데요, 종목마다 인원은 다르지만 정식 국가대표로서 훈련 일정과 생활 규칙을 똑같이 따라요.
진천선수촌은 다른 종목 국가대표들이 쓰는 국내 최대 훈련 시설이에요. 체력 훈련부터 컨디션 관리, 심리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곳이라 앉아서 하는 종목이라는 인식이 강한 e스포츠 선수들에게도 얻어 갈 게 많은 환경이에요.
포켓몬 유나이트는 다섯 명이 팀을 이뤄 상대 골에 점수를 넣는 방식이라 손발을 맞추는 비중이 아주 큰 종목이에요. 개인 기량만으로 밀어붙이기 어려운 만큼, 이렇게 한곳에 모여 합을 다듬는 시간이 성적에 그대로 나타날 가능성이 커요.
참고로 포켓몬 유나이트는 2027년부터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빠지기로 정해졌어요. 대신 아시안게임처럼 종합 대회 쪽에서 무대를 키우는 흐름이라, 이번 대표팀 성적이 종목 앞날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 같아요.
(네이버 뉴스 검색 기반 정리,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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