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카드 게임 팬들이 반길 대형 오프라인 대회 소식이 나왔어요. 포켓몬코리아가 부산교통공사와 손을 잡고 ‘2026 부산교통공사 배틀 토너먼트’를 연다고 밝혔거든요. 지역 교통기관과 게임사가 함께 대회를 꾸린다는 조합이 조금 색다르게 다가오는데요, 그만큼 판을 크게 벌였다는 인상이에요.

예선은 이미 지난 11일부터 시작돼 오는 26일까지 이어져요. 무대도 서울 한 곳에 몰려 있지 않고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데요, 용산과 역삼, 목동은 물론 수원, 인천, 평택, 원주, 대전, 광주, 대구, 울산, 그리고 부산까지 열두 곳의 포켓몬 카드숍에서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어요. 집 근처 매장에서 부담 없이 도전해 볼 수 있게 문을 넓게 열어둔 셈이에요.

예선을 통과한 실력자들이 맞붙는 본선은 8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려요. 지역 예선을 뚫고 올라온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열기가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대회는 MEGA ‘스타트 덱 100’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서, 어떤 덱 구성과 전략이 승부를 가를지도 지켜볼 만한 대목이에요.

포켓몬 하면 흔히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고를 먼저 떠올리기 쉬운데요, 이렇게 실물 카드로 직접 마주 앉아 겨루는 대회가 전국 규모로 열린다는 건 그 세계관의 저변이 여전히 두텁다는 신호이기도 해요. 카드 게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8월 부산 벡스코 본선을 눈여겨봐 두시면 좋겠어요.

(네이버 뉴스 검색 기반 정리, 2026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