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게임이든 현질의 유혹을 이기기는 참 어렵습니다.
무과금유저가 우대받고 존경받던 시절은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고
무과금으로 일정수준의 성과를 이루기는 어려워진 세월입니다.
울산에 만렙이 평균이상으로 많은 이유는 자랑스러운 레이드 문화정착도 있지만
과도한 경쟁심리도 한몫 했다고 봅니다. 저 또한 그런 심리에서 과도하게
만렙을 5-6개 만들고 이를 과도하게 레이드에서 뛰다보니 결국 집사람에게
강제봉인 당하고 현재 저렙을 하루 한두판하며 키우고 있습니다.
울집사람의 경우 게임이름은 모르지만 집을 짓고 농사짓고 해서 땅을 넓히고
뭐 그런 게임은 5년째 하고 있습니다. 리얼 무과금으로 만렙에 가깝습니다.
나름대로 기준을 정하시고 그기준 하에서 게임에 임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가끔 과하게 경쟁을 유도하거나 레이드 참여를 독력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이제는 조금 자제하시고 렙에 어울리는 몬을 키우거나 모래를 늘이고 몬의 질을
상승시키는 내실을 다지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혹자는 그럴려면 레이드 뛰야되는데
하시는데... 이미 우리에게는 엄청난 전설몬들이 있습니다. 100퍼와 80퍼는 큰차이가 없습니다.
진화시키고 강화 업시키면 누구나 강한 몬을 가질수 있습니다. 이제는 순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모래 모으고 강화작업으로 내실을 충실하고 내 스스로의 기준을 만들어 그 기준을 준수하며
즐길줄 아는 울산 유저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 아르님과 스카이님의 글을 보고 마음이 동하여
적어 봅니다. 이제는 100퍼 득하여 자랑하는 모습은 커피 내기와 함께 사라 졌으면 하는 마음
개인적인 마음입니다.
포고플도 잘안되는거 보면 직접잡는 재미를 느껴보라는 뜻인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하지만 또 레이드에서의 재미도 있구요..
다 게임의 일부이니까요..
남들 다 있는 안농도 뮤츠도 없지만,
저에겐 체중 감량이 제일 큰 소득이었습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실천하기 쉽지 않은 면도 있습니다.
나름 기준을 세워 함께 레이드 하는 분들과 소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경쟁심리가 과열 된 듯한~~
저도 이제부터 현질 금지!!
근데 과연 실천 할 수 있을런지.
그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뚜벅이로 스탑돌리고 포켓몬 잡고...
전설 레이드가 시작될 때 3만원 현질이 전부인데.....
거의 무료 패스만 사용하고.. 지금은 여건이 되지 않아 주말 위주로 레이드를 하다보니....
만랩까지는 멀기만 합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채워지겠죠^^
아~ 평일도 레이드 하고파. ㅎㅎㅎ
다들 즐겁게 게임하세요.
게임 시작 1년이 되어갑니다.
무엇이던 6개월만 지속도면 습관이 되어버린다는 말이 있듯이 이제는 하루일과 시작이 로켓맵 출첵, 15초를 인내하며 모든 일상의 시작이 되었어요.
레이드하면서 깊이 빠져들어가는 중독성 이제는 스스로 자제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느리게 하나 하나 도감체우는 성취감으로 만족하며 주말에만 열심히 할까 합니다.
좋은글 잘 앍었습니다.
오랜만에 긴글을다읽었네요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38렙 ㅠ.ㅠ
올해안엔 만렙되겠죠.ㅎㅎㅎ
무려 1년이 다되어 가지만 36렙 만렙은 직장인에게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은 느낌입니다.
글나 한편으로는 나름의 재미는 있네요..
뚜버기로 만렙을 향하여 계속 갈 예정입니다.
포고 하이팅!!
특히 체육관시스템 바뀐뒤론 코인얻기도 수월해져
과금없이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