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맵을 보고 동성로에 루기아가 뜬 것을 확인하고, 점심은 가까운 곳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시내서 점심을 먹은 뒤
2.28기념공원으로 가니, 5명 가량의 미군을 포함해 7, 8명의 외국인, 내국인 등이 모여 있대요...
한눈에 감이 왔습니다. 레이드 배틀 하려는 사람이라는 것을요.
우리가 폰 들고 가니 무지 반가워 하네요...
모두 11명이 루기아 배틀,,,
일단 한미연합군은 루기아를 공략하는데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한두명을 제외하곤 대부분 포획에는 실패했네요...
전 같은 편이 아니라 볼이 5개밖에 안 나오고,,, 황금라드 먹여도 별무효과네요...
여하튼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우리가 끝나고 나니 옆에 다른 팀 10여 명이 배틀을 시작했는데, 그분들 중에 몇명이나 잡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로켓맵 덕분에 6대장 풀강할 수 있고,,, 비록 포획에는 실패했지만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혀주었습니다.